지분 100% 150억 인수, 부채 284억 추가상환…드림타워 카지노
유치 속도내나?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(이하
드림타워) 사업 주체인 롯데관광개발이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롯데호텔에서 파라다이스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‘파라다이스
제주롯데 카지노’(1205㎡)를 434억에 인수하기로 해 주목된다.
4년 사이 ‘주인’이 바뀌면서 카지노업계의 지각변동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.
특히 제주도내 카지노 이전 대형화 우려 속에 드림타워
카지노 유치 계획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이목이 쏠린다.
제주도와 롯데관광개발 등에 따르면 드림타워 사업자인 롯데관광개발이 최근 ‘파라다이스 제주롯데 카지노’의 지분
100%를 15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
27일 공시했다. 롯데관광개발은 지분 100% 인수 외에도 현 ‘파라다이스
제주롯데 카지노’가 지고 있는 부채
284억원도 상환하기로 해 주식양수도계약금과 부채상환금을 포함해 총 434억원에 인수키로 했다.
지난 2014년 제주신화월드 개발 및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이 제주 하얏트호텔
내 카지노 '벨루가 오션'(803㎡)을 1200억원(홍콩달러
8억7560만 달러)에 인수한 금액보다는 1/3 정도로 낮은
수준이다.